[생방송 오늘 저녁]
세상 속으로
낙동강의 숨은 보물 돌게
배상욱 선장님아내 김삼연 씨
별별열전
40년 세탁소 부부의 특별한 외출
설동월, 김순심 부부
캠핑카 동심이 792회 미리보기
mbc 생방송 오늘 저녁 792회 미리보기
[세상 속으로]
유쾌상쾌 부산 돌게 부부
낙동강의 숨은 보물 돌게
배상욱 선장님
▶ 다대포 어촌계
전화번호 010-3871-7178
부산 낙동강, 사시사철 보물을 잡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올해로 30년째, 돌게 잡이 외길을 달려온 배상욱 씨와 그의 아내 김삼연 씨다.
자그마한 크기의 돌게의 표준어는 민꽃게로 주로 돌 밑에 서식하며 야행성이고
성질이 난폭하다. 하지만 살이 탱탱하고 맛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상욱 씨와 삼연 씨는 이른 아침부터 작은 배를 타고 통발로 돌게를 잡는다.
부산 다대포 지역에서는 유일한 돌게 잡이 어선이라는 이들. 60대 중반의
나이인 지금, 어민들 사이에서 돌게 조업이 활성화 되고 알려지는 것이
소망이라고. 이렇게 잡은 돌게로는 상욱 씨가 직접 개발한 전매 특허
돌게 튀김, 그리고 삼연 씨 비법 양념이 더해진 간장 돌게장과
소금 돌게장을 만드는데,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별미로 소문이 났을 정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돌게 잡이에 나서는 배상욱, 김삼연 부부를 만나보자.
[별별열전] 40년 세탁소 부부의 특별한 외출
늦둥이 동심이와 달리는 특별한 외출
설동월, 김순심 님
끝없이 펼쳐진 해안도로, 이곳에 유독 사랑이 넘치는 노부부가 있다는데...
노부부의 행복비결은 바로 늦둥이! 늦둥이가 생긴 후로 삶의 활력도 생기고
건강도 되찾았다고 한다. 그런데 늦둥이가 있는 곳은 주차장? 알고 보니
노부부의 늦둥이는 다름 아닌 캠핑카 동심이라고. 동심이 덕에 부부는
매일같이 즐거운 여행길에 오른다고 한다.
겉보기엔 작아도 없는 것이 없다는 동심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동식 텔레비전부터, 간편 미니 싱크대, 비밀 수납공간까지! 게다가 보온시설이
잘 되어있어 한겨울에 여행 다니는 것도 문제없다. 40년간 운영했던 세탁소를
과감히 접고 여행길에 올랐다는 부부. 캠핑카 동심이와 함께 여행을
다닌 지도 벌써 1년 가까이 되어간다. 부부가 겨울 끝자락에 선택한 여행지는
바로 대부도와 제부도! 아름다운 바다에 눈이 즐겁고, 싱싱한 해산물에
입까지 즐거운 이곳에서 동심이와 함께하는 부부의
좌충우돌 여행이 시작된다! 사실 부부에게는 오직 여행으로 일상을
견뎌야만 했던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는데...
여행이 이제는 삶 자체가 되었다는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를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
[출처] mbc
pi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