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노라면]

 남당항 억척 엄마와 

철부지 막내딸 꽃게 모녀

 충남 홍성군 8남매 억척 엄마 

엄마 눈엔 효녀 형제들 

눈엔 불효녀  




휴먼다큐 사노라면 343회 미리보기 


 남당항 억척 엄마와 철부지 막내딸 


# 남당항의 꽃게 모녀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이곳에 젊은 나이에 혼자가 되어 슬하에 8남매를 

홀로 건사한 억척 엄마 춘자(78세) 씨와 막내딸 

정화(41세) 씨가 산다.  바다일 18년 차, 이제 바다 

일에는 도가 텄다는 막내딸이건만 물가에 내놓은

 아이 마냥 걱정이 가시지 않아 매일 함께 조업에 

따라나서는 춘자 씨. 




배 위에서는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며 바닷 일을 

돕는다. 그뿐일까.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딸을 돕기 

위해 택배 작업이며 조개잡이며 쉴 틈 없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는데. 그런 어머니를 지켜보는 

정화 씨의 마음은 항상 걱정으로 가득하다. 

아무리 “들어가 쉬셔라”, 일하는 어머니를 말려도

 어머니에게는 그저 쇠귀에 경 읽기. 그저 묵묵하게

 막내딸 일 도와주는 것에만 전념하는 춘자 씨다. 


여느 날처럼 서로를 걱정하며 일을 끝낸 모녀. 

그런데, 정화 씨가 어머니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혼자 일을 다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늘 일을 벌이는 딸 정화 씨. 

과연 이번엔 또 어떤 일을 벌인 걸까? 





# 엄마 눈엔 효녀, 형제들 눈엔 불효녀 


엄마와 상의도 없이 음식점을 얻었다는 

막내딸을 보며 혀를 차는 춘자씨. 딸이 자신의 삶을

 되물림 하는 것 같아 맘이 아프다.

사실 마흔 여덟 나이에 혼자가 되었던 춘자 씨는 

여덟 명의 자식들을 먹여 살리려 닥치는 대로 

일을 했었다. 당시 4살이었던 막내딸은 할머니 집에서

 커야만 했다는데.. 그게 늘 눈에 밟혔다는 춘자 씨. 


뒤늦게라도 엄마 노릇을 하겠노라며 뱃일과 

가게 개업 준비를 돕는데...하지만, 아무리 당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어도 몸은 어쩔 수 없는 일흔 아홉, 

이제 쉬어야 할 나이다. 

막내 동생 때문에 어머니에게 너무 많은 일이

 돌아가는 것 같은 형제들. 고생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는 다른 형제들의 원성은 높아만 지고.. 

형제들의 원성이 높아갈수록 정화 씨의 속상함은 

쌓여만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일을 너무 많이 해

 몸져누운 엄마를 보고 정화 씨의 큰 언니가

 쌓였던 화를 터뜨리는데... 


# 어머니의 행방을 찾아라! 


다음 날, 몸이 좋지 않은 어머니를 두고 남편과

 단둘이 조업나간 정화 씨. 

하지만, 딸이 걱정된 어머니는 기어이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와 항구에서 딸을 맞이한다. 

한편으로는 어머니 건강이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할 일이 쌓여있던 정화 씨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일을 하는데... 그런데 갑작스럽게

 정화 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급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정화 씨, 

홀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에게 격하게 화를 내는데... 

정화 씨가 어머니에게 그토록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딸과 다툼 후 사라진 어머니는

 어디로 향한 걸까?


서로 걱정하는 마음이 엇갈린 위기의 모녀!

과연 이들은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을까? 

 

예고 영상




#남당항

#8남매


[출처] mbn,네이버 

 


p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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