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산은 내 운명 

연인 전정희 씨

개그맨 이승윤 

숲속 언덕배기 

오색빛깔 야생화 정원 

직접 만든 꽃차 




나는 자연인이다 355회 미리보기 


 산은 내 운명! 자연인 전정희


청량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해발 700m 숲속 

언덕배기에 비밀스러운 정원이 펼쳐진다.

 사시사철 오색빛깔의 야생화가 꽃물결을 이루는

 이곳의 주인장은 바로 자연인 전정희(56) 씨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사근사근한 말투가 돋보이는 풀잎 같은 그녀. 

하지만 산골살이에 완벽 적응한 5년 차 

자연인답게, 자신의 키보다 몇 배나 높은

 나무도 낫질 두 번으로 베어버리는 반전의 

여인이기도 하다. 때로는 위협적인 산중생활, 

그녀는 자신을 24시간 밀착 보호하는 보디가드

 삼총사와 동고동락 중이라는데. 청초하지만

 강인하게 자연에 뿌리내린 그녀가 산으로 온

 이유는 무엇일까?





경남 기백산 자락에서 과수원을 하던 집안의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자연인. 산에서

 뛰어 노는 걸 좋아하는 씩씩하고 명랑한 

소녀였던 그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 곁에서

 과수원일을 제일 많이 도왔다는데. 다른

 형제들은 성인이 되자 모두 도시로 떠났지만,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스무 살이 훌쩍 

넘어서까지 산골에 남아 과수원일을 도맡았다.

 남자도 하기 힘든 농사일을 척척 해냈던 

자연인. 하지만 스물여섯이 되자, 아버지는

 그녀의 결혼을 서둘렀고 집안의 중매로 만난

 남자와 18일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다. 


 

떠밀리다시피 하는 결혼이 내키진 않았지만

 평생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던 그녀는 

아버지가 연결시켜준 남자를 운명처럼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 어떤 유대감도 없이 

시작된 결혼생활은 성격차이로 인해 늘 

삐걱될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직장을 다니던 

남편은 사업을 시작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한 채

 빚만 지는 나날이 계속됐다. 생계에 대한 

불안감마저 커져가자, 어린 두 아들의 미래를

 위해 전업주부였던 그녀는 일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열심히 

공부해 유아교육과에 입학했다. 어린이집 

교사 일을 하며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다시피 

했던 자연인. 하지만 결혼 후 십 수 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그녀는 남편의 빚을 갚아야 

했고, 그로 인한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 엄마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오랜 세월 꿋꿋이 버텼지만, 결국 병을 

얻고만 그녀.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에 깊은

 우울증이 찾아왔다. 스스로 극복할 수밖에

 없었던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주말, 

휴가 때면 늘 숲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났던

 자연인. 그녀는 청정의 자연 속에서 위로를

 얻었고,점차 우울증을 극복해갔다고. 마음의 

건강을 어느 정도 되찾자, 그녀는 진짜 자신의

 인생을 꿈꾸게 됐다는데. ‘내가 태어났고, 

가장 평안했던 곳으로 돌아가자’ 결심한 

자연인은 늘 그리워했던 산의 품에 안겼고, 

이곳에서 평생 느끼지 못했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자신만의 집을 짓기 위해 건축학교에 다니며 

목공, 용접 등 각종 건축기술까지 배웠다는 

자연인. 열심히 익힌 기술을 활용해 손수 지은 

집이니만큼 특별할 수밖에 없는 그녀의 

보금자리! 최소한의 공간으로 최대의 행복을 

얻는 미니멀리즘의 결정체라고. 그리고 또 하나, 

칡넝쿨로 뒤덮인 정글과도 같았던 곳을 4년에 

걸쳐 일궈 만든 야생화 정원은 그녀의 

오랜 꿈 중 하나였는데.어린 시절, 산을 뛰놀며

 오색빛깔 들꽃 향기에 매료됐던 그때의

 산골소녀는 추억을 고스란히 이 정원에

 심었다. 100여 종이 넘는 야생화가 사시사철 

옷을 갈아입는 모습은 황홀 그 자체라고.

그뿐만이 아니다. 매일 다양한 꽃으

로 직접 만든 꽃차를 즐기고, 꿀벌들이 많이 

찾아오는 덕에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달콤한 천연꿀까지 얻을 수 있다. 섬세하고 

정갈한 취향을 가진 자연인답게 그녀의 밥상 

또한 특별하다. 철마다 다른 자연의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산나물파스타는 자연인의 

주특기! 제철 맞은 오디와 꿀, 색색의 

야생화를 더해 구운 팬케이크는 오직 

이 산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감만족 디저트다. 

꽃을 보며 늘 여리여리한 소녀처럼 웃는

 그녀지만 날 때부터 산이 키운 여인답게! 

온갖 연장 다루는 것부터 나무타기까지 

능수능란한 자연인. 특히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산을 오를 때면 자연을 

만지작거리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소녀시절로 돌아간 그녀가 산에서 곱게

 땋아 내린 산야초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지치지 않는 체력과 타고난 부지런함까지 

더해져 그녀의 산골은 늘 활기가 넘친다. 

얼마 전 맞이한 새 식구들을 위해 손수 

조릿대로 집을 지어주기로 한 자연인. 

자연의 재료를 활용하는 그녀만의 노하우까지!


산이 펼쳐준 꽃길을 따라 날마다 행복한 

소풍을 떠나는 자연인 전정희 씨의 이야기. 

오는 7월 3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는 자연인이다

방영일

2019.07.03.


예고 영상




[출처] mbn ,네이버 


반응형


[생방송 투데이]

 비법을 찾아서 

씹을수록 부드러운 

삼겹살의 비밀 

 <육간> 

 <구이요 장작향> 

자연인 

산중생활 5년 쉰 살의 청춘 




sbs 생방송 투데이 2128회


 비법을 찾아서 

씹을수록 부드러운 삼겹살의 비밀 편



오목교역 맛집 

정보: ▶ <육간>

02-2644-2633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2-3

 지번 목동 406-111 1층 목동육간


평일 11:00 - 23:30주말 16:00 - 23:30


35,000원

 한우 생포갈비살

10,000원

 쌈밥정식

13,000원

한돈 생포삼겹살

8,000원

김치두루치기(돼지) 


 



▶ <구이요 장작향>

야외바베큐장과 잔디구장

031-684-5295

경기 평택시 안중읍 덕우2길 92-28

  지번  덕우리 474-3


평일 11:30 - 22:30공휴일 11:30 - 23:00


48,000원

 참나무장작오리 한마리(조리전900g)

26,000원

 참나무장작오리 반마리(조리전450g)

12,000원

참나무장작 통삼겹살(200g)

12,000원

참숯장작구이 떡갈비 (250g)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


 


 자연인 - 산중생활 5년, 쉰 살의 청춘 편


※ 강태길 님 


 


 오늘 알아야 할 꿀 정보 

전기요금 다이어트 노하우 편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엄정일 전문가님 .


 

 6월26일


[생방송 투데이]맛있GO 싸다GO 8 000원으로 먹는 집밥

15첩 반상 된장찌개+생선구이+제육볶음

<식당 주는대로> 나만 알고 싶은 오래 맛집

 51년 전통 메기 매운탕 <경산식당> 링크▽

  

http://pirin888.tistory.com/711


[출처] sbs, 네이버



pirin

반응형


[나는자연인이다]

그토록 꿈꾸던 산골 

자연인 이병일 

달걀판 밀가루 포대 재활용 지은 집 

대나무로 만든 테라스

 표고버섯 탕수육 

직접 담근 재피술

 맥가이버 299회



나는자연인이다 299회 미리보기 


그토록 꿈꾸던 산골! 자연인 이병일


해발 600m의 청정한 산골, 그곳을 카우보이 자연인이 

접수했다! 챙 넓은 카우보이모자에 검은 선글라스까지! 

어쩐지 말을 타고 산속을 달릴 것만 같은 그는 자연인

 이병일(56) 씨다. 푸른 숲속에 그림 같은 오두막집을 

짓는 건 평생의 꿈이었다. 산에 오기 15년 전부터 집 

설계도를 백 번도 넘게 그린 것도 모자라 중국집을

 운영했던 그는 3년 넘게 달걀판과 밀가루 포대를 

모으며 집 지을 자재까지 준비했다는데! 달걀판과 

밀가루 포대를 재활용해 지은 집은 산중생활에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다고! 2년 넘게 홀로 집을 

지으며 꿈을 이루는 매순간이 행복했다는 자연인! 

그가 궁금하다! 산속 맥가이버 




가난한 시골집에서 5남매의 막내로 자란 그는 남들처럼

 공부를 많이 할 수도, 특별한 기술을 배울 수도 없었다.

 가내 공업(작은 공장) 일로 한 달 내내 벌 수 있는 돈은

 40~50만원이 전부! 그러던 중 트럭 운전을 하면 

지금보다 두 배의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에 15톤 덤프

트럭 운전을 시작했다. 돈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하자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마침 카고 크레인을

 하면 돈을 번다는 말에 물건이나 사람을 최고

 17m까지 들어 올리는 카고 크레인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순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현장은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긴장의 연속이었다. 쇠가

 머리에 떨어져 수십 바늘을 꿰매야 했지만 두 아이의

 아버지였던 그는 아무리 위험해도 일을 그만둘 순 

없었다. 그러던 중 큰 사고가 일어났다. 10톤 가까이

 되는 물건이 떨어져 골반뼈가 부러지고 만 것.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는 일을 하기 힘들 정도였다. 마침 그를 

안타까워하던 처남이 자신의 중국집에서 요리를 

배울 것을 권유했고 고민 끝에 그는 위험한 현장을

 떠나 중국집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집 일은 

또 다른 고단함과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 요리부터

 배달까지 아내와 단둘이 하다 보니 온종일 눈코 뜰 새

 없었다. 배달은 1분 1초가 전쟁이었고 제각각인 

손님의 입맛도 늘 웃으며 받아줘야 했다. 습관적으로

 끼니를 거르고 스트레스까지 심하다보니 만성 위염에

 약으로 버티는 것도 일상이었다.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갔지만 아이들이 클 때까지는 결코 일을 놓을 수 

없었던 가장의 무게. 그를 버티게 한 건 오직 산으로 

가겠다는 오랜 꿈 하나였다.

 

어릴 때 집에서 키우던 염소에게 풀을 먹이며 목장

 주인을 꿈꿨다는 자연인. 그 꿈을 이루지 못 한대신

 50살이 되면 산에 가겠다는 꿈만은 늘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돌을 골라 축대를 쌓는 일조차 재밌다며

 싱글벙글인 그의 산중 생활은 여유와 행복이 넘친다. 

대나무로 만든 테라스는 바람이 솔솔 통해 여름이면 

최고의 휴식처가 되는 그만의 명당!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으로 탕수육을 만들고 산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는 볶음밥을 즐기며 이제는 자신만을 위한 

요리로 건강한 맛의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데! 여기에

 직접 담근 재피술로는 스트레스로 생긴 풍치까지

 치료했다. 요즘은 직접 만든 부화기에서 새로운 

가족까지 태어나 매일 웃을 일만 가득한 그의 낙원!

 

그토록 꿈꾸던 산골에서 최고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자연인 이병일 씨의 행복 이야기는 오는 

6월 6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영일

2018.06.02.


예고 영상 




#이승윤


[출처] mbn,네이버 




pirin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