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4900원 도가니탕 

<꿀앤꼬>

 7000원 코다리 정식

<착한코다리 동편마을> 

수상한 가족 베짱이 남편 




mbc 생방송 오늘 저녁 955회


오늘 오늘 저녁에서는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수상한 가족 등이 방송됩니다

초저가 가성비 맛집 

3시간 한정 판매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

 

▶꿀앤꼬


 (도가니탕 4,900원 *11:30~14:30 점심시간 한정판매) 

 

070-8887-5555

경기 부천시 길주로121번길 18-15

 지번 상동 537-9 우리프라자 2층 꿀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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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매일 11:00 - 23:00


47,000원

 가족세트(5인)

28,000원

 친구세트(3인)

8,900원

도가니탕(돌솥밥)

8,900원

떡갈비세트  





▶착한코다리 동편마을 


 (코다리 정식 7,000원 - 하루종일 

*메뉴 중 달걀찜은 이번달 11월말까지만 제공 이벤트)

 

031-421-6163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6

 지번 관양동 1725-1 스마트플라자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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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35,000원

갑오징어불고기(소)

45,000원

갑오징어삼겹불고기(소)

30,000원

코다리조림(소)

45,000원

코다리갑오징어조림(소)

4,000원

화산폭발계란찜

  

* 방송 후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문의 후 방문 부탁드립니다.


(상호,정보,영업 시간,가격,위치,전화번호,방송,tv

주소,가게,식당,어디,지도,연락처,촬영지,장소,맛집)


 


 


[수상한 가족]

 

베짱이 남편은 오늘도 부재중


▶유린농산

 

충북 괴산군 청안면 백봉리 158-4번지

 

☎043-832-9200




1. [톡톡 이브닝] 대를 잇는 문전성시의 비밀


 세월이 변해도 한결같은 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고집스럽게 맛을 지켜오고 있는 사람들

. 이 맛 한 번 보기 위해 줄서서 기다려야 수고쯤은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손맛으로 이름난 

대박 맛집들! 그런데 이 가게엔 공통점이 있다. 

나이 지긋한 사장님 곁을 지키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가업을 잇고 있단 사실. 경기도 여주시. 한 자리에서

 22년째 한결 같은 맛을 지켜오고 있는 송어 전문점은

 주말이면 송어 맛을 맛보기 위해 찾는 가족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11년 전부터 부모님과 함께 

송어 전문점을 운영해 왔다는 김학민씨. 1kg대의 

가장 맛있는 송어만을 산지직송 해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끊임없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민한다는 젊은 사장 학민 씨. 

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올해 고2인 아들까지 식당에

 나와 부모님 일손을 도울 정도로 송어 사랑이

 유별나다. 올해 서른다섯 살의 장세라 사장 역시

 20여 년간 부모님이 해오던 가업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김치생산에 뛰어들었다는데. 예쁜

 외모와는 달리 김치 국물 손에 묻혀가며 궂은일도

 척척해내는 억척 여사장으로 불린다고. 특히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청무김치는 매년 손님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메뉴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마지막 가업승계 맛집의 젊은 사장은 1년 전 부모님의

 가게를 이어받을 야심찬 꿈을 안고 함께 순댓국집을

 운영해오고 있다는 태빈씨(25세). 어릴 적부터 

손맛 좋은 어머니의 음식을 맛보고 자라온 터라 

자연스럽게 대학에서도 요리를 전공했고 이후 바로

 부모님의 가업을 잇기 위해 장사에 뛰어들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순대를 만드는 기술조차 부족한 

초보 사장님! 하지만 열정만은 그 누구보다 

가득하다는데. 가업을 이어받아 오래도록 사랑받는

 손맛을 유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 [수상한 가족] 베짱이 남편은 오늘도 부재중


 충북 괴산의 한 시골마을! 이곳 마을엔 푸근한

 인심은 물론이요~ 수명이 끊겨버린 그 어떠한

 물건이라도 심폐소생이 가능한 마법의 손을 가진

 이가 있었으니~ 백봉리의 소문난 맥가이버이자

 세계 최고 발명가를 꿈꾸는 윤용길(67)씨가 바로

 그 주인공! 자동차 뺑소니 방지장치부터 에어컨 

겸용냉장고, 스팀제초기까지, 특허만 30개!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기발한 물건을 만들어낸단 그의

 본업은 다름 아닌 농부다?! 약 2만평이 넘는 논과

 밭에 쌀과 인삼, 양채, 버섯 등의 다양한 농사를 

짓고 있지만~ 농부가 농사만 지으란 법 있냐며

 농사일을 하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면 

곧바로 발명품을 만들고 있다고! 특히 그의 발명에는

 독특한 철학이 있다는데- 농촌과 농업인에 대한 

애정이 바로 그것! 때문에 그가 개발한 물건 중엔 

농촌 환경보전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것들이 대다수다. 하지만 아내, 

유재숙(66)씨는 그런 남편이 못마땅하기만 하단다. 

늘 2% 부족한 발명품이 세상에 빛을 발하지 조차 

못한 상황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그럼에도 남편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남 좋은 일만 하고 있으니 그저

 아내의 속만 까맣게 타들어갈 뿐이라는데~ 아내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최근에는 배추절임 

작업에 요긴하게 쓰기 위해 한 번에 절임배추를 

왕창 옮길 수 있는 장비 또한 개발했다고 하는데. 

발명 때문에 농사는 뒷전인 베짱이 남편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아내! 

이들 부부의 속사정을 들어본다. 



3.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이 가격 실화냐? 도가니탕 vs 통코다리 조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짜장면, 비빔밥, 삼겹살 등

 7개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외식 품목의 가격이 

6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치솟는 고공물가

 행진으로 외식도 엄두를 못내는 시대, 사오리와 

카메론이 가벼운 주머니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을 직접 찾아 간다! 첫 번째로 찾아간 

식당! 계단마다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이 식당의

 메뉴는 도가니탕?! 뽀얀 국물에 듬뿍 들어간 고기~

 어르신들 기력 보강은 물론, 먹다보면 그 맛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는 도가니탕의 가격은?

 4,900원! 점심시간에만 특별히 만날 수 있어 

손님들은 늘 기다림도 불사하고 꼭 먹고 간다고 

하는데... 평균가격 10,000원 이상인 도가니탕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사장님의

비밀이 있다?! 사장님 쫓아가보니 도가니를 쌓아놓은

 비밀 창고?! 호주산 도가니를 대량으로 직접 

구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도가니와 잡뼈를 함께 24시간 푹 우려낸

 사골육수에 사장님 손길 일일이 거친 리얼 도가니살

 듬뿍 넣어 뚝배기에서 한 번 더 끓여주면~

 단 3시간만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도가니탕 

완성!! 맛에 한번 가격에 한번~ 두 번 놀라는 

도가니탕에 이어~ 제철 맞았다는 두 번째 음식을 

찾아 떠난 글로벌 식객들! 빠빠빨간맛~뽐낸다는 

이 음식! 바다향 가득!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코다리조림! 콩나물과 함께 김에 싸먹고

~ 양념에만 비벼먹어도 밥도둑이라는 코다리조림!

 1인당 코다리 한 마리가 통째로 제공된다는

 코다리조림 정식의 가격이 7,000원?!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이 가격은 불가~! 그래서 늘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7000원에 코다리조림에

 반찬까지 푸짐하게 곁들여 판매할 수 있도록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는 무엇일까?! 착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을 맛보고 온 글로벌 식객의 

맛있는 수다 한 판! <팔도미식로드, 얼마예요?>에서

 만나본다.



4. [어서와, 오지는 처음이지?] 

귀물 캐는 오지인의 산골예찬


 충북 보은군의 한 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오지인을 만나기 위해 오늘도 길을 나선 오지 피디.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를 안고 열심히 산을 오르던

 그 때! 오지 피디 눈에 띈 범상치 않은 포스의 

한 남자!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건네 보지만 대뜸

 누구냐고 화를 내며 제작진을 피해 도망쳐

 버리는데~ 혹여나 놓칠세라 빠른 걸음으로 가파른

 산을 올라 쫓아가는 오지 피디! 하지만 또 한 번 

멀리 사라지는 남자. 넘어지고, 카메라까지

 떨어뜨리며 힘들게 다시 한 번 쫓아가 보지만 

더 이상 남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이대로 포기하나

 싶던 그 순간! 제작진에게 다가온 이 남자, 미국 

배우 스티븐 시걸을 닮은 오늘의 오지인 

신중호(57)씨다. 오랜 추격전 끝에 만난 제작진을

 끌고 오지인이 찾은 곳은 산 중턱의 한 웅덩이. 

이곳에 어마어마한 귀물을 무려 1년 동안 

숙성시켜놓았다며 무언가를 꺼내 보여주는데~ 

그것은 바로 나무(?). 알 수 없는 그의 말과 함께 

집으로 향한 제작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멧돼지 앞다리에 한 번 놀라고 나무의 정체를 알고

 또 한 번 놀라는데~ 웅덩이에서 걷어 올린 이 나무의

 정체! 바로, 목숨을 연장하는 나무라는 뜻을 지닌

 연수목으로 번개 맞은 감태나무를 채취해 1년 동안

 숙성시키고, 찌고 말리고 옻칠하는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해 연수목 지팡이를 만드는 중이란다. 이뿐만

 아니다! 매일 산을 오르면서 땅 속의 진주라 불리며

 여성 갱년기에 효능이 뛰어난 칡,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우슬 채취까지! 가장 힘들 때 도망치듯

 찾아든 자연에서 유유자적 생활하며 산이 내어준 

귀한 귀물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오지인의 산골예찬을 들어본다.


11월 23일


[출처] mbc,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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