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우즈베키스탄 나조카혼 

상사걸

 특수장비차량 특장차 

제작 수출회사 

할랄 화장품 기획 

7남매 중 다섯째 

어머니 나이마




이웃집 찰스 162회 

우즈베키스탄 나조카혼


-특장차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상사걸 나조카혼 32세 ! 

8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나조카혼!

그녀가 일하는 곳은 이름부터 생소한

 특수장비차량(특장차)제작 수출회사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업계 용어에

 처음엔 고생도 많았다는데...

하지만, 입사 4년 만에 특장차 분야를 통달해 

똑순이 ‘상사걸’로 불리는 그녀.

최근엔 할랄 산업과 K뷰티를 접목하며,

 ‘할랄 화장품 기획’에 나섰다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상사걸’ 나조카혼의

 좌충우돌 일상을 들여다본다.




-7남매 중 센터! 다섯째 나조카혼, 

가족의 절반이 한국에 있어요!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 외로울 틈이 없다는 나조카혼~!

회사 일이 바쁜 탓도 있지만, 나조카혼 가족의

 7남매 중 4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조카혼은 7 남매 중 다섯째지만 한국에 있는

 형제, 자매의 중심이 되어 집안을 진두지휘하는

 똑순이다. 결혼한 첫째 언니를 제외하곤 

대학원생 셋째 오빠, 3개월 전 유학 온

 여섯째 남동생과 살고 있는 그녀. 특히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 남동생을 챙기느라 나조카혼의 

아침은 전쟁통이 따로 없다고...! 모든 똑 부러지는

 그녀에게 남동생은 늘 걱정스런 존재다. 급기야 

남동생의 한국어능력시험은 다가오는데 점수는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나조카혼의 남동생 

특훈이 시작됐는데! 


-‘모전여전’ 열정 만수르 나조카혼 어머니 나이마! 

3개월 전 하지정맥류 수술을 위해 한국에 온

 나조카혼 어머니 나이마 씨! 비록 아픈 몸이지만, 

자식들을 위해 나이마 씨는 절대 쉬는 일이 없다. 

그녀는 딸 나조카혼의 출근 동시에 부엌을 떠나지 

않으며 겨우내 자식들이 먹을 우즈베키스탄 전통 

밑반찬을 만들며 자식들에게 엄마표 ’집밥‘을 

먹이는데 여념이 없는데~ 칠남매를 키우며 고생을 

많이 했지만, 잘 자란 자식들 덕에 세상 구경할 수

 있어 좋다는 어머니! 떠나기 전 나조카혼 어머니는

 감사를 전하기 위해, 나조카혼 회사 사장님의 

어머니를 찾아뵙는데...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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